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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희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는 17일 황진희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부위원장 선출은 이나영 전 부위원장의 사직에 따른 것이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황진희 의원은 “제1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전반기 종료까지 임기가 많이 남아 있지는 않지만 짧은 기간이라도 위원님들과 함께 경기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출소감을 밝혔다.

이어 “더욱더 교육공동체와 밀접하게 소통하고 현장의 소리를 대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진희 부위원장은 아동의 안전한 돌봄 체계마련과 디지털 활용교육을 위한 경기교육 현실에 대한 깊은 관심과 논의를 해 나가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 혁신교육지구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도교육청 성별영향평가 조례’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 총 76건의 조례안 및 건의안을 발의하는 등 왕성한 입법 활동으로 2019년 제1교육위원회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혁신교육지구 지원에 관한 조례’는 지난 14일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제16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평가에서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황 의원은 미세먼지 대책과 학생들의 체육활동 보장을 통한 건강권 확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도청, 지자체의 협력 사업으로 진행하는 체육관 사업과 관련해 부천 신흥초 32억원 등 9개 학교의 체육관 건립을 위해 총 258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부천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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