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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제품 수출 증가율 향후 둔화 전망…11월 전월비 1.0%↓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12-27 17:39 KR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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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석유화학제품 수출액은 지난해 대비 증가했지만 향후에는 둔화될 전망이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11월 석유화학제품 수출액은 지난해 대비 15.9% 증가(전월대비 1.0% 감소), 수출물량은 지난해 대비10.9% 증가(전월대비 5.4% 증가)했다.

나프타 및 원유 수입물량도 각각 지난해 대비 17.4% 증가, 5.4% 감소한 반면, 높은 기초원료 가격 및 고유가로 인해 수입액은 각각 지난해 대비 38.5% 및 24.6%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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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월 품목별 석유화학제품 판매량은 Propylene, Toluene 및 PX 수출물량은 모두 지난해 대비 100% 이상 증가했다.

하지만 전월대비 증가율은 지난 10월 이후 제로 또는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대부분 화학제품 수출은 큰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최근 증가율이 둔화되기 시작했다.

Propylene, Toluene 및 PX 수출물량이 지난해 대비 높은 증가율을 보인 이유는 가격이 전년대비 상승세에 있었기 때문이다.

변성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유럽위기 관련 불확실성 지속 및 중국과 미국의 수요침체 등을 고려할 때 석유화학제품 수출 증가율은 향후 둔화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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