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발생이후 한국인과 일본인 2000여명이 계획했던 괌여행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USA투데이 자매지인 퍼시픽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한국과 일본관광객 2000여명이 괌여행계획을 취소했다. 아직까지 괌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나타나진 않았지만 극도로 여행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괌정부는 중국으로부터의 여행객 입국금지를 취하고 있다. 최근엔 마이크로네시아로부터 온 중국관광객을 돌려보냈다고 퍼시픽데일리뉴스느 전했다.
괌여행객의 대분은 한국과 미국이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중국관광객은 1%에도 못미친다.
한국과 일본으로부터의 여행취소로 괌여행산업이 타격받고 있다. 여행전문가들은 이같은 침체분위기가 최소 몇 달 더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