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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4분기 영업이익 228억원…컨센서스 하회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20-02-12 08:00 KRD7
#GKL(114090) #2019년 #4분기 #실적 #영업이익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GKL(114090)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08억원, 228억원(YoY 17%/+182%)로 컨센서스(271억원)를 하회했다.

드랍액은 1.21조원(-20%)으로 부진했는데 전년 프로모션의 역 기저효과로 중국/일본이 각각 -39%/-10% 감소했다.

다만 홀드율은 11.0%(+3.4%p)로 정상화 되었으며 1월에는 14.2%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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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에서는 인건비 및 판매촉진비가 예상보다 높아 이익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과거 GKL 실적의 중심은 중국인 VIP 비중이 높은 강남이었지만 마케터 체포 및 사드 규제 이후 최근 3년간은 상대적으로 Mass 비중이 높은 힐튼의 매출이 더 높았다.

그러나 최근 한한령 완화 기조로 인해 중국 인바운드 및 (과거 이탈했던) VIP가 회복하면서 작년 4분기 이후 정켓도 2곳을 추가로 계약했다.

여기에 더해 드랍액 프로모션의 정상화로 홀드율도 회복하면서 11월부터 3개월 연속 강남의 매출이 힐튼을 상회하고 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영업장 폐쇄 리스크나 특별한 럭의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우려보다 훨씬 괜찮은 2월 실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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