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백지영이 명불허전 무대를 선보였다.
백지영은 지난 10일 첫 방송된 tvN ‘케이팝 어학당-노랫말싸미’에 첫 번째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10인의 글로벌 수강생 ‘싸미’들과 함께 노랫말에 대한 수업 진행에 나선 백지영은 수많은 히트곡 중 애절함과 폭발하는 가창력이 일품인 ‘총 맞은 것처럼’을 첫 번째 강의 노래로 선정해 즉석에서 라이브로 불러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곡을 부를 때의 자신의 감정에 대해 설명하며 노래 구절마다의 포인트를 짚어 싸미들의 노래실력을 향상시켰다.
또 백지영은 두 번째로 ‘내 귀에 캔디’ 수업에 앞서 13년을 함께 한 매니저이자 현 소속사인 트라이어스 최동열 대표와 무대를 꾸며 ‘원조 댄싱퀸’ 백지영을 과거에서 현재로 불러냈다.
특히 백지영은 ‘내 귀에 캔디’가 댄스 곡인 만큼 포인트 안무 수업도 함께 진행해 싸미들의 호응을 얻었다.
백지영은 이날 출연에 대해 “잊었던 노래를 부르던 처음 느낌이 살아나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케이팝 처돌이 외국인들이 모여 케이팝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는 버라이어티 쇼인 tvN '케이팝 어학당-노랫말싸미'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이상민 장도연 김종민 3MC 진행으로 방송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