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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지난 22일 구청 상황실에서 ‘노숙인 자활 전문프로그램’ 수료식과 함께 쌀 가공 제조업체인 하늘 향기(대표 이원주)와 거리 노숙인 일자리 16개 제공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자활을 희망하는 거리 노숙인을 선발해 진행된 이번 교육과 일자리 제공 협약식으로 자활을 희망하는 거리 노숙인들은 자활프로그램 교육 수료후 하늘향기로부터 일자리를 제공받게 됐다.
조길형 구청장은 “거리에 노숙하는 분들이 한 분이라도 더 건강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정기적으로 노숙인 자활 교육을 진행하겠다.”며 “단순 교육으로만 끝나지 않도록 일자리를 제공 할 수 있는 업체 또한 지속적으로 발굴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늘향기는 이번 교육을 수료한 16명의 교육생들 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자활교육을 수료한 거리 노숙인 자활교육생들에게 일자리 30여 개을 제공하기로 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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