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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롯데케미칼(011170)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426억원(-55% QoQ)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롯데케미칼의 올해 영업이익은 8279억원(-25% YoY)을 기록할 전망이다.
높은 수익성이 유지되고 있는 미국 ECC(LC USA) 실적의 온기 반영이 예상(OP +472억원 YoY)되나 첨단소재를 제외하면 나머지 기존 사업부들의 이익이 전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한상원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따른 수요 위축, 신증설 부담 등을 감안하면 연간 시황 및 실적 흐름은 상저하고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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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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