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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남희가 KBS 새 드라마 ‘포레스트’에 출연을 확정졌다.
‘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박해진 분)와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조보아 분)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 드라마다.
이남희는 극 중 ‘강원명성병원장’ 역을 맡아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예정이다.
이남희는 동아연극상 ‘연기상’과 대한민국 연극대상 ‘남자연기상’ 등을 수상한 35년차 연극인이다. 드라마 ‘왓쳐’ ‘의문의 일승’ ‘닥터프리즈너’ 등과 영화 ‘강철비’ ‘검은사제들’ 등에 출연해 강렬하고 독특한 캐릭터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존재감을 뽐내왔다.
한편 이남희가 출연하는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오늘(2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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