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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과 ‘기업금융 경쟁’ 사이 균형 잡는 은행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15일 오후2시 국회도서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올바른 약가제도 개편방향모색 정책토론회에서 정부의 약가정책을 비난하고 나섰다.
손 대표는 인사말에서 “정부는 제약회사를 50개만 남기고 다 없애겠다는 정책이 있다”며 “약가를 인하함으로 인해 생기는 고용손실이 2만에서 3만 여명이 된다”고 지적했다.
손 대표는 “지금 약가 인하로 생기는 매출 감소효과가 1조 7000억원 정도 된다”며 “우리 바이오산업, 제약산업은 앞으로 중요한 전략 산업이 되는데, 전략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키우기보다는 그 기반을 자꾸 허무는 정책을 많이 쓰고 있다”고 정부의 약가정책을 비난했다.
한편 이날 손학규 대표는 정부의 약가인하로 발생되는 고용손실이 2만에서 3만여명이며 이에대한 대책을 정부가 명확히 해야하며 정부가 약가를 인하하고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에 중점을 두겠다는 정책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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