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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15일 오전 7시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신갈 나들목(IC) 부근 차로에서 버스 5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 중 1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중 안타깝게도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승객 70여명 중 14명이 가벼운 타박상으로 인근 병원 등 각각 분산 배치 후송돼 치료 중이다.
사고는 버스 5대가 달리던중 맨 앞차가 버스전용차로에서 속도를 늦추지 못하고 2대가 잇따라 추돌해 1차 사고가 발생했고 3번째 버스와 4번째 버스는 멈췄지만 5번째 버스가 속도를 늦추지 못하고 앞서가던 버스 4번, 3번, 2번, 1번째 버스를 잇따라 충돌해 2차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경찰 관계자는 추정하고 있다.
당시 사고지점이 신갈 IC 지점에서 죽전 휴게소까지 1차로 사고 차량 들로 이어져 출근길 고속도로 차량 운행이 임시 중단되거나 정체현상을 빚었으나 경찰관들이 사고 난 버스를 휴게소로 이동을 유도해 소통이 재개된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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