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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청장 배용주)은 어린이 등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사고발생지점 등 125개소에 대해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 할 계획이라고 13일 알렸다.
경기남부청에 따르면 대각선 횡단보도는 교차로에서 보행자 녹색 신호시 모든 방향의 차량이 정지해 안전도가 높아지고 보행자가 한 번에 대각선 방향으로 횡단해 횡단시간이 단축돼 보다 편리하게 이동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보행자가 안전하게 횡단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42개소에 대해 횡단보도 폭을 넓히는 방안도 추진한다.
경찰 관계자는 “시·군 등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4월까지 설치를 해 나갈 계획”이라며 “또 어린이 교통안전 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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