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풍요롭고 건강한 평택’ ‘누구나 찾고 싶은 명품 도시 평택’을 만들겠다며 신년 포부를 밝혔다.
정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미중 무역분쟁, 일본수출규제, 보호무역주의 등의 불확실성과 수출 및 투자부진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시도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발전전략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시는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과 미래발전 전략을 통해 시민과 약속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면서 보다 풍요롭고 건강한 평택, 누구나 찾고 싶은 명품 도시 평택을 만들어 가겠다”며 새해 각오를 밝혔다.
정 시장은 ▲산업구조 고도화 및 경제 활성화에 총력 ▲맑고 푸른 도시, 품격 있는 문화 도시, 안전한 도시 조성 ▲시민 공감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 ▲지역균형발전 및 대중교통 개선 ▲교육 혁신 및 주민자치 역량 강화 ▲새로운 평택 미래 구상 및 신뢰받는 행정혁신 등 분야별 주요 시정운영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특히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서비스 관광산업의 대대적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 가능한 농업생태 환경 조성 및 농업경쟁력 확보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맑고 푸른 도심환경 조성과 품격 높은 문화 예술의 도시를 만들고 시민생활의 안전을 책임지는 정책을 강화해 맑고 푸른 도시, 품격 있는 문화 도시,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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