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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 주간 유틸리티 업종의 수익률은 시장을 2.3% 상회했다.
1일 종가 기준 WTI는 61.1달러/배럴로 전주대비 0.1% 하락, 호주산 유연탄은 67.7달러/톤으로 전주대비 1.8% 상승, 원/달러 환율은 1157.8원으로 전주대비 0.5% 하락했다.
한국전력 사장 신년사에서 가장 먼저 언급되는 내용은 ‘원가를 반영하는 투명하고 예측가능한 전기요금체계 도입’이다.
연료비 연동제 도입으로 단순화할 수 있지만 실상은 그것보다 조금 더 복잡하다.
RPS나 ETS 비용을 한국전력이 책임지는 구조에서는 연동제만으로 총괄원가의 완벽한 보전을 달성할 수 없다.
발전단가에 관련 비용을 모두 전가해도 별도 실적에 부과된 보상비용은 반영되지 않기 때문이다.
정상화의 마지막 단추는 한국전력이 정책비용으로부터 독립한 이후에서야 채워질 수 있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물론 연동제만 도입되더라도 전력시장과 밸류에이션에 ‘정상화’를 불러올 수 있는 중요한 규제 이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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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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