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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11월 면세점 매출은 19.6억 달러(YoY 34%)로 큰 폭 증가했다.
대 일본 관광 수요 위축 등에 따른 내국인 아웃바운드(209만명, YoY -9%, 내국인 면세점 구매액 YoY -3%) 감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구매액이 16.8억 달러로 YoY 43%나 크게 증가하면서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
외국인 ARPU는 1554달러(YoY 17%)까지 상승했다.
광군제 효과로 따이공 매출이 큰 폭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
박종대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중국인 입국자수는 YoY 25% 증가하면서 따이공 이외 개별 여행객 증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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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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