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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12월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은 연간대비(YoY) 0%(이하 관리기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11월 하순 이후 날씨가 따듯해지고 12월 휴일 수도 전년 동월대비 하루 적었기 때문이다.
업체별로는 신세계 YoY 5%, 현대백화점 0%, 롯데쇼핑은 -3% 수준으로 예상된다.
신세계는 명품 비중이 가장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성장률이 가장 우위에 있으며 롯데쇼핑은 일본 상품 불매운동 영향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듯 하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분기 전체로 보면, 신세계 기존점 성장률은 7%, 현대백화점 1%, 롯데쇼핑 -2%, 백화점 업종 기존점 성장률은 1.5%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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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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