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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양시 발주 공사, 88% ‘관내 업체’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19-12-20 11:37 KRD7
#안양시 #최대호 #수의계약 #건설 #경기도

수의계약은 97%

NSP통신-19일 안양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열린 하반기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추진위원회 모습. (안양시)
19일 안양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열린 하반기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추진위원회 모습. (안양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의 올해 발주 공사 중 88%를 관내 업체가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는 19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열린 하반기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추진위원회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중 관내 업체가 시와 체결한 수의계약은 97%에 달했다.

2018년 12월 출범한 이 추진위원회는 시 관계자 시의원, 건설 단체 등 14명으로 구성돼 지역건설활성화를 위해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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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위원회는 시가 대규모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진행 중인 4개 지구 사업조합·건설사와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건설업체 현황을 안내책자로 제작해 아파트 등 수요처에 배포한 점 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시 관계자는 “호평을 받은 시책들을 내년 확대 운영하고 민간 건설현장 내 관내 업체 참여율 제고 등 개선과제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업체 수주율 제고, 생산물품 우선공급 등을 인정받아 11월 경기도에서 실시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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