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175330, 회장 김기홍)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8일 전주시 덕진동에 위치한 덕진지역아동센터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JB희망의 공부방 제100호’ 오픈식을 실시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김종원 전북은행 수석부행장, 김성철 부행장, 국주영은 전북도의원, 강승원 전주시의원, 송영진 의원, 정동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조영주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장, 신인식 덕진동 주민센터 동장, 이보순 덕진지역아동센터장 및 아동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JB희망의 공부방’ 제100호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전북은행이 지역사회와 상생을 통해 앞으로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큰 비전을 담아 특별히 준비했으며 사업영상시청, 인사말씀, 전북은행 감사패 수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은행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시설이 열악하고 환경개선이 시급한 덕진지역아동센터를 제100호로 선정했으며 낡고 오래된 장판, 벽지, 책상, 의자, 책장, 블라인드 등을 새롭게 지원해 아동들이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전북은행은 2012년 5월부터 ‘JB희망의 공부방’ 지원 사업을 시작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올해까지 8년 동안 약 3억원의 후원금을 통해 전북지역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복지사각지대위기가정 등 100곳 2300여명의 아동들을 위한 공부방을 지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