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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캡’ 지진희, 파일럿 변신 위해 실전 훈련 참여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1-12-08 15:16 KRD7
#지진희 #부탁해요 캡틴
NSP통신-▲지진희 (판타지오)
▲지진희 (판타지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지진희가 1년여 만의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새 작품속 파일럿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내기 위한 연습에 한창이다.

내년 초 방영될 SBS 수목극 ‘부탁해요 캡틴’(이하 부캡)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파일럿으로 등장하게될 지진희는 최근 김포공항에 위치한 전문세트에서 약 5시간에 걸친 파일럿 시뮬레이션을 체험하는 등 캐릭터 완성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이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은 현재 아시아나 본사에서 현직에 있는 파일럿들의 교육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실제 비행기를 조종하는 듯한 상황과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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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는 이번 체험에서 직접 시뮬레이터 조종석에 앉아 전문 교관으로부터 이·착륙과 급선회 등의 조종 능력 교육을 받았다.

시뮬레이션을 마친 지진희는 “한 번에 모두 익힐 수 없는 어려운 것들이지만 시청자들에게 최대한 전문 파일럿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촬영이 없는 날에도 파일럿들의 전문 용어를 익히기 위해 공부하는 등 ‘부캡’에 남다른 열의를 불태우고 있는 지진희가 작품 속에서 완벽한 파일럿의 모습을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한편 국내 최초 기내 세트, 칵핏, 관제탑 등을 직접 세트로 제작해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부탁해요 캡틴’은 현재 방영중인 ‘뿌리깊은 나무’ 후속으로 내년 1월 초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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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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