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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독도는 우리땅의 가수 정광태 교수와 길종성 독도사랑회 회장이 제6회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독도사랑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이 제6회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 시상식에서 올해 독도 홍보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도지사 표장을 수여 받았다.

길종성 회장 수상 소감에서 “독도는 국가사무인데도 정부에서 독도 활동가들에 대한 격려와 용기를 북돋아주는 계기가 없었다”며 “독도활동가들에게 자긍심을 불어 넣고 열정적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제1회 홍보대상을 제정해 지금까지 분야별 최고의 독도활동가 및 단체를 찾아 시상하고 있다“며 정부의 무관심에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은 독도사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울릉군. 경일대 독도.간도센터등이 후원한다.

제6회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 시상식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독도사랑회)

한편 제6회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 시상식에서 독도홍보대사에 가수 해바라기 이주호씨와 탈렌트 조형기씨가 독도수호단장에 정승태씨 등이 임명되고 독도사랑회 최우수지부에 경남지부(김일기.김희영 공동대표) 가 선정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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