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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니

KB금융 10-10클럽…“이미 친숙한 기술”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9-12-16 21:09 KRD7
#KB금융 #KB스타터스 #애자일소다 #플라이하이 #스크래핑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지난 13일 KB금융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를 통해 10건 이상 제휴와 10억원 이상 투자 유치를 달성한 ‘10-10클럽’을 2번째로 배출했다. 두 번째 주인공인 ‘애자일소다’와 첫 번째 스타트업인 ‘플라이하이’에 대해 KB금융 관계자에게 들어봤다.

먼저 애자일소다는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하는 스타트업이다. 머신러닝에 대해 들어보니 “한번으로 끝나는 기술이 아니라 인공지능이 계속 학습을 통해 진화해 나가는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애자일소다는 이렇게 학습으로 진화한 인공지능을 활용해 프로세스 및 의사결정 자동화를 지원한다.

첫 번째 10-10클럽인 플라이하이는 모바일 문서조회 및 발급 서비스에 필요한 인증 및 보안, 지급 결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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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터스를 통해 플라이하이의 서류제출 자동화 서비스인 스마트 스크래핑이 도입됐고 애자일소다의 기술은 2017년부터 KB금융의 데이터분석 플랫폼 도입, 지능형 스미싱 방지모델 개발, 데이터분석 프로그램 공급 등에 도입됐다.

스크래핑 기술은 이미 우리가 많이 친숙하게 사용하는 방식의 기술이다. 우리가 은행 등에 서류를 제출하지 않더라도 금융사들이 정보를 알아서 수집하는 것은 이런 기술들 덕이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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