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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통합조회서비스 어카운트인포, ‘8개 은행 추가’ 실시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9-12-16 16:0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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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금융결제원과 은행권은 고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8개 은행 모바일뱅킹 앱 등에서 시범실시 중인 계좌통합조회서비스 어카운트인포를 총 16개 은행으로 오는 17일부터 전면 확대 실시한다.

시범실시 은행인 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대구‧전북은행 외에 SC제일‧씨티‧수협‧부산‧광주‧경남‧케이‧제주은행이 추가 실시된다.

이 중 제주은행은 오는 18일, 씨티은행은 2020년 1월 7일 실시 예정이다. 2020년 상반기에는 산업은행, 카카오뱅크도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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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년부터 시행된 계좌통합관리서비스는 금융소비자가 전금융권의 본인계좌를 일괄 조회해 숨은 금융자산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은행 모바일뱅킹 앱에 접속해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 ‘어카운트인포’ 메뉴를 통해 은행의 제한 없이 본인이 자주 사용하는 은행 앱에서 손쉽게 본인의 전 은행 계좌를 확인하고 합리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은행이 서비스를 오픈뱅킹 계좌등록에 활용할 경우, 별도의 계좌번호 입력 없이 계좌등록이 가능하므로 오픈뱅킹의 편의성 향상도 기대된다.

금융결제원과 은행권은 이 서비스 채널을 지속 확대했고 올해는 은행 모바일뱅킹 앱 등에서의 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

지난 11월 일부 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은행권 계좌조회서비스를 시범 실시해 고객 접근성이 기존 대비 160% 증가함을 확인한 바 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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