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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2019년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참가해 다큐멘터리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참가자 기념촬영.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본부장 이형철) 2019 국민 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다큐멘터리 분야에 본부 청문감사담당관이 참가 우수상을 수상 했다고 12일 알렸다.

공모전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돼 청렴 다큐멘터리 분야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청문감사담당관 7명의 직원이 참가했다.

‘청렴의 대가, 그것이 더이상 소중한 생명이어서는 안됩니다’라는 제목의 작품을 공모해 지난6월 28일 부터 10월 31일. 4개월간에 거친 대국민 공모와 이에 따른 치열한 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청문감사담당관이 제작한 이번 작품은 일선 소방서 위험물 담당자들의 업무 고충과 일부 관련 업자들의 범법 행위에 대한 사례를 예로 들며 위험물 안전 관리 국민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주제로 제작됐다.

정요안 청문감사담당관은 “뜻하지 않게 우수상이라는 큰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며 “공모전 기간 동안 훌륭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청렴윤리팀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고 전했다.

공모전에는 총 11편의 수상작이 선정(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6편)됐으며 우수상을 수상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청문감사담당관에는 국민권익위원장상과 상금 200만원이 부여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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