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5일 코스피(-0.39%)와 코스닥(-1.23%)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0.62%)도 하락했다. 상승주는 12개였고 하락주는 20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룽투코리아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룽투코리아는 전일대비 7.59%(440원) 올라 6240원에 장을 마감했다. 룽투코리아는 3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오늘 장중 한때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모바일게임 ‘헌터×헌터’(개발사 란투게임즈)가 중국 애플마켓에서 인기순위 1위·매출순위 10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란투게임즈는 룽투코리아와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인 라인의 합작회사다.
또 SNK(+2.77%) 네오위즈홀딩스(+2.17%) 데브시스터즈(+2.08%) 베스파(+1.22%)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컴투스(+2.08%)와 엔씨소프트(+0.40%)는 상승했고 넷마블(-2.14%)은 하락했다. 펄어비스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반면 신스타임즈의 하락률이 높았다. 신스타임즈는 오늘 하한가(-30.00%)를 기록하며 58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스타임즈는 보합세에서 하락세로 다시 전환했다. 특히 장마감이 다가오면서 큰폭으로 하락해 결국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또 한빛소프트(-3.89%) 액션스퀘어(-3.64%) 미투온(-3.55%) 넷게임즈(-2.92%) 액토즈소프트(-2.54%)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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