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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동남아시안게임 연계 필리핀 현지 경북관광 홍보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12-04 16:03 KRD7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 #필리핀 현지 경북 홍보 #김성조 사장

동남아시아 11개국 대상, 공격적 홍보마케팅 펼쳐

NSP통신-김성조 사장 필리핀 현지 경북 홍보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 필리핀 현지 경북 홍보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한국-필리핀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달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5일간 동남아시안게임과 연계해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에서 경북관광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지난달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2019 동남아시안게임은 신흥 관광시장인 동남아시아 11개국이 참가하는 대형 스포츠 행사다. 올해는 한·필리핀 수교 70주년과 동시에 한·아세안 관계 수립 30주년이다.

특히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Gyeongbuk, Real Korea in Korea’를 주제로 경상북도의 세계문화유산과 대표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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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북을 대표하는 이미지가 새겨진 다양한 기념품 증정과 함께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홍보를 위해 동남아 선수단과 필리핀 현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주요 경기장 일대에서 게릴라식 거리 홍보를 했다.

첫날은 농구경기장 내외에서 태국, 인도네시아 선수단과 관람객, 마닐라 최대 쇼핑몰SM에선 프랑스 각국 가족들 관광객, 월드트레이드 센터에는 미얀마우슈협회장등 경기단체 임원과 선수, 관광객들에게 맨투맨 대면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베트남 사격대표팀 박충건 감독, 말레이시아 사격대표팀 박상순 감독 등이 참석하는‘동남아시아 스포츠 국가대표팀 한국인 감독 간담회’를 통해 스포츠-문화 관광의 융합 방안과 그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둘째 날은 현지 여행사 세일즈콜로 대구경북 공동 관광 상품 개발과 판매를 지속적으로 권유하고 한국관광공사 마닐라 지사와 마케팅 전략과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더불어 배드민턴 경기장과 다시 최대쇼핑몰인 SM을 찾아 싱가포르, 마카오 등 예비 한국 방문객들에게 맨투맨 홍보를 펼쳤다.

셋째 날에는 당구 경기장을 찾아 맨투맨 홍보를 하고 마닐라 유력 케이블TV 방송사 생방송 및 최대 일간지 신문사와 인터뷰를 했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필리핀은 올해 한국과 수교 70주년을 맞이할 정도로 양국가 간의 상호 교류 역사가 오래된 곳이다. 이번 홍보판촉활동들을 계기로 2020년 도쿄 올림픽을 대비한 전지훈련장으로서 경북 활용 방안과 스포츠 시설, 문화 자원을 연계한 특수 목적 관광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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