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아이배냇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시상식을 개최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한 전국 기업 및 공공기관에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인정패를 수여하고, 우수기업에 대한 정부포상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아이배냇은밀알복지재단, 대한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 충주시, 송파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을 통해 지속적인 참여형 봉사활동을 추구해왔다.
이에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심사를 통해 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정신을 기조로 저소득 영유아가정지원, 미혼모 자립지원, 줄산장려 및 영유아가정 삶의 질 향상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로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올 하반기부터 시행한 정책으로 인정패를 받은 기업·기관에는 1년간 인정제 엠블럼 사용권한이 부여되고,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을 통한 보증·보험 지원 및 컨설팅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2012년 창립 이후 분유업계 최초로 행복나눔 N캠페인에 참여한 아이배냇은 현재까지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기부 및 후원활동을 펼쳐 영·유아 및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아이배냇은 공식 서포터즈 배냇맘을 통해 영유아 기부문화 정착 및 영유아 나눔교육을 위해 ‘아이배냇과 배냇맘이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전하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하고 있다. 기부 이후 부모와 아이이름으로 후원인증서를 별도 발급해 기부문화 고취에 힘써왔다.
아이배냇 CSR 관계자는 “대한민국 아기들이 모두 웃을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사회공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며 영유아 식품 전문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할 예정”이라며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기부문화를 개발하고 확산해 다양하며 폭넓은 사회공헌으로 고객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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