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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건강이 우려되는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60명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 수원시와 한국의학연구소(KMI) 수원센터는 3일 권선구 한국의학연구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협약에 따라 KMI 수원센터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가운데 저신장·저체중, 비만·과체중, 아토피·알레르기 질환 등이 의심되는 아동 60명의 검진을 지원하며 건강검진은 오는 7일, 14일 한국의학연구소(KMI) 수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대상 아동들은 심전도·폐기능·복부초음파·갑상선초음파·혈액검사 52종 등 21개 항목을 검진을 받으며 필요한 경우 알레르기의 원인을 알아보는 검사도 진행한다.
수원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를 위한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시는 드림스타트 센터 3곳(우만·세류·매교)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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