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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도윤이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a.k.a 유재석)의 ‘합정역 5번 출구’ 뮤직비디오의 남자 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돼 가진 촬영 후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다.

▲도윤과 유산슬(a.k.a 유재석)(사진 제공 : DSK엔터테인먼트)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를 통해 트로트에 도전한 유재석이 유산슬이라는 이름을 얻어 녹음을 마친 신곡 ‘합정역 5번 출구’의 뮤비에는 최근 ‘전성기’라는 노래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도윤과 트로트 걸그룹 삼순이의 소란이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도윤과 소란은 서울 선유도에서 유재석과 함께 2시간 가량 뮤비 촬영을 갖고 이후에는 두 사람만 별도로 합정역 5번 출구 앞에서 또 다른 신을 촬영했다.

도윤과 소란은 노래실력 외에 이번 뮤비 출연을 통해 연기까지 가능한 팔색조 매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완성된 뮤비는 음원과 함께 현재 공개된 상태다.

도윤은 최근 유재석과 선유도 뮤비 촬영지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꿈같은 하루였다. 항상 감사하며 겸손한 삶을 다짐해본다”라는 짧은 소회와 함께 “모든 스태프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하도”고 인삿말을 전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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