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에 ‘월드보스’ 콘텐츠와 장비 연성 시스템 등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
월드보스는 지정된 기간 동안 각 글로벌 서버에 등장하는 강력한 보스를 기사단원들과 힘을 합쳐 토벌하는 콘텐츠다. 기사단에 소속된 50레벨 이상의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보유한 캐릭터 중 최소 8명에서 최대 12명의 영웅을 배치해 플레이 할 수 있다.
더불어 장비 연성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된다. 이제 이용자들은 연금술사의 탑에서 44~85레벨의 장비를 재료로 소모해 원하는 부위의 장비를 확정 획득할 수 있으며 레벨, 세트 종류, 등급, 주옵션 등도 필요에 따라 설정이 가능해져 영웅 육성의 편의성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영웅 ‘불신자 리디카’도 전장에 합류한다. 불신자 리디카는 광속성의 사수 영웅으로 적들을 견제하는데 최적화된 서포트형 영웅이다. 기본 스킬로 적에게 명중 감소를 발생 시킬 수 있으며 궁극기를 사용하면 단일 적군 영웅의 스킬 쿨타임을 최대로 증가 시키기 때문에 다양한 전투에서 변수를 발생시킬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에서 에픽세븐의 서비스를 담당하는 이상훈 실장은 “많은 이용자 여러분이 기다려 주셨던 월드보스와 장비 연성 시스템이 도입됐다”며 “특히 장비 연성 시스템의 경우 원하는 영웅을 효과적으로 육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