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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대한뉴팜(054670)이 투자한 카자흐스탄 BNG광구 두 유정에서 오일이 발견돼 최종확인작업을 위한 정밀탐사에 들어갈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지난 9월 오일생산규모가 4만베럴을 넘어선바 있는 카자흐스탄광구의 오일생산은 앞으로 더욱 더 늘어날 전망이다.

대한뉴팜이 지분을 보유한 영국의 에너지회사인 카스피안 선라이즈Caspian Sunrise Plc)는 공시를 통해 BNG광구의 A5유정의 시추결과 석유의 일종인 풍부한 하이드로카본석유(Abundant' hydrocarbon)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시추는 지하 4400미터까지 완료됐으며 90일동안의 유정흐름을 판단하기 위한 최종확인 작업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A8유정에서도 오일, 가스 물이 진흙등과 같이 발견됐으며 품어나오는 압력도 세다고 카스피안측은 밝혔다.

한편 카스피안측은 MJF구조의 여러유정도 12월안에 시추에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카자흐스탄내 유정에서 잇따라 기름이 발견됨에따라 카자흐스탄내에서의 오일생산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같은 긍정적 소식이 전해지면서 27일 런던증시에서 카스피안의 주가는 4.3% 상승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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