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LPGA vs KLPGA 별들의 전쟁,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본격 경쟁 돌입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9-11-27 18:50 KRD2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대회 #LPGA #KLPGA #경주 블루원디아너스 골프클럽

29일 첫 경기 포볼 대진표 발표...1조 박인비-대니엘 강 vs 최혜진-임희정, 마지막조 각팀 주장 포진 유소연-고진영 vs 김지현-조아연

NSP통신-팀 LPGA(왼쪽)와 팀 KLPGA(오른쪽)는 대회에 앞서 경주 블루원디아너스 골프클럽에서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를 사이에 두고 선전을 다짐했다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 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팀 LPGA(왼쪽)와 팀 KLPGA(오른쪽)는 대회에 앞서 경주 블루원디아너스 골프클럽에서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를 사이에 두고 선전을 다짐했다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 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 여자골프 별들의 전쟁인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대회가 본격 경쟁에 들어갔다.

27일 오후 팀 LPGA와 팀 KLPGA는 대회에 앞서 경주 블루원디아너스 골프클럽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각 팀 주장에 뽑힌 팀 LPGA 유소연과 팀 KLPGA 김지현은 오는 29일 펼쳐질 첫날 포볼 경기 대진을 발표했다.

G03-8236672469

이날 대진 발표는 첫 조부터 순서대로 출전 선수를 발표하지 않고, 원하는 조를 주장이 먼저 발표하는 방식으로 정해졌다. 유소연은 5조를 에이스 조로 소개하며 허미정-이정은6를 내세웠다.

허미정은 이번 시즌 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렸고, 이정은6는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을 제패했다.

이에 팀 KLPGA 주장 김지현은 김아림-박민지로 맞불을 놓았다.

마지막 6조는 유소연-고진영, 김지현-조아연의 양팀 주장들이 속한 팀의 대결로 결정됐다.

경기는 29일 오전 10시 30분 박인비-대니엘 강과 최혜진-임희정의 티오프로 첫 대결을 시작한다.

대회 이틀째인 30일에는 포섬, 마지막 날인 12월 1일에는 싱글 매치플레이가 열린다.

경기 방식은 이기면 1점, 비기면 0.5점을 받아 우승팀을 정한다. 우승팀은 7억원, 준우승팀은 5억원의 상금을 받는다. 또한 최우수 선수도 선정한다.

◆ 29일 포볼 경기 대진

팀 LPGA vs 팀 KLPGA
1조 박인비-대니엘 강 vs 최혜진-임희정
2조 리디아 고-이민지 vs 김지영-최예림
3조 양희영-이미향 vs 이정민-이다연
4조 김효주-지은희 vs 박채윤-장하나
5조 허미정-이정은 vs 김아림-박민지
6조 유소연-고진영 vs 김지현-조아연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