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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동절기 한파에 따른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내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2964가구를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집중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한다.
지역담당 방문간호 인력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가구 및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상태 확인과 모니터링, 방한양말 등 한파대비 물품을 지원하고 겨울철 한파대비 행동요령 및 생활수칙을 교육해 면역력이 약한 취약 어르신들이 한파를 대비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나선다.
또 한파특보 발령 시 가정방문, 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해 한랭질환자 발생현황 추이를 파악해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집중 방문건강관리로 한파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만성질환자는 한파 특보 발령 시 야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보온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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