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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골프 ‘별들의 축제’,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3일 ‘앞으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9-11-26 18:21 KRD7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챔피언스트로피 #경주 블루원디아너스컨트리클럽 #LPGA #KLPGA

시즌 상금랭킹 10위 중 9명이 출전하는 팀 KLPGA, 5명이 출전하는 팀 LPGA…출전선수들 한국과 미국에서 통산 173회 우승트로피 들어 올려

NSP통신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계) 최고의 여자골프선수 26명이 펼치는 매치플레이 대회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하 챔피언스트로피)이 오는 29일 경주 블루원디아너스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한다.

대회에 출전하는 26명의 선수들이 올해 한·미 양대 투어 62개 대회에서 들어 올린 트로피만 32개로 절반을 넘고, 이들이 지금까지 양대 투어에서 거둔 누적 승수는 메이저 대회 33승 포함 총 173승에 이른다.

경기는 지난 4번의 대회에서 팀 LPGA가 3승 1패로 앞서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금왕 자리에 오른 고진영과 US여자오픈을 거머쥐며 신인왕에 오른 이정은6가 새롭게 팀 LPGA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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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팀 KLPGA에는 이번 시즌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 다승왕을 휩쓴 최혜진, 마지막까지 치열한 상금왕 경쟁을 펼친 장하나와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쥔 박채윤, 시즌 2승으로 신인왕을 차지한 조아연, 후반기에만 3승을 차지한 수퍼루키 임희정, 박민지, 최예림 등도 처음으로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대회는 우승과 준우승팀에 각각 7억원과 5억원씩 총상금 12억을 지급하며, 팀별로 MVP를 선정한다.

경기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포볼, 포섬, 싱글매치플레이로 진행되며, 선수들을 따라 코스를 돌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인사이드로프 티켓을 구매하면 더욱 가까운 곳에서 선수들의 스윙을 감상할 수 있다.

입장객들에게는 스크래치카드 경품이벤트, 시뮬레이션골프 골프대회, 룰렛 이벤트, 기념품 판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대회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공식 SNS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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