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보건복지부는 29일자 언론보도에서 ‘독일제 뇌경막 이식 23년 후, 의학치료과정에서 발생한 CJD사례 발생’ 언론보도에 대해 첫 사례보고인 ‘의인성 CJD’와 ‘인간 광우병’과는 전혀 무관한 질병이라고 해명했다.
특히 변종 CJD(속칭 인간광우병)는 광우병(BSE)에 걸린 쇠고기의 특정위험물질(SRM)에 포함된 프리온 섭취 시 발병하는 질환으로 이번 뇌 경막 이식으로 인한 의인성 CJD와는 전혀 무관한 질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29일자 언론보도에서 “CJD 사망자나 광우병 소 뇌 조직 사용했을 수도” 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소의 뇌 조직을 이용해 만든 뇌경막 이식편 제품(Lyodura R)은 없으며 1980년 당시 사용됐던 Dura(뇌경막)는 인체유래이며 세계적으로 의인성 CJD가 보고 된 이후 1997년 WHO는 인간사체를 이용해 만든 뇌경막이식편(dura mater graft)을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들어 Lyodura R는 동물유래 및 합성 뇌막을 이용해 제조되며 현재 우리나라에서 수입하는 제품은 4개 회사 5개 제품이으로 인간 사체를 이용해 만든 뇌경막이식편의 수입을 허용하고 있지 않다고 해명 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