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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게임빌은 2020년에는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전 세계 주요 국가 10여 개 해외 지사 등 거점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별이되어라!’, ‘빛의 계승자’, ‘탈리온’, ‘엘룬’ 등 기존 작품들의 안정적 운영과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글로벌 출시 지역 확대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0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 카스 고(Project CARS GO)’ 등 기대작의 성공적인 론칭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2019년 글로벌 출시를 완료한 엘룬과 탈리온의 안정적 운영과 대형 IP인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출시로 성과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2019년 최대 기대작인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2013년 이후 6년 만에 부활한 게임빌의 베스트셀러 IP인 ‘게임빌프로야구’의 최신작이다. 시리즈의 인기 요소였던 ‘나만의 선수’, ‘마선수’ 등 육성 요소가 풍성해졌으며 최신 트렌드에 맞게 풀 3D 그래픽을 적용해 캐주얼 요소에 사실감을 조화시켰다.

게임빌은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국내 론칭 이후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2020년 상반기에는 2018년 퍼블리싱 계약을 마치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신작 ‘프로젝트 카스 고’의 가세로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 이 게임은 PC와 콘솔을 통해 전 세계 200만 건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유명 레이싱 IP로, 현실감 넘치는 실사풍의 레이싱 카와 다양한 트랙 체험 등 리얼한 레이싱 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빌은 기존작들의 다양한 마케팅과 유저 친화적인 게임 운영과 차별화된 신작 출시를 통해 시장 경쟁력 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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