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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21일 새로 출시한 폐경기 호르몬제 ‘에스디올 하프정이 폐경 후 1년 이상 된 여성의 에스트로겐 결핍으로 인한 갱년기 증상 개선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25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폐경 후 여성이 에스트로겐 결핍 시 안면 홍조, 피로감, 불안감, 우울증, 수면장애 등이 증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대웅제약의 호르몬제 ‘에스디올 하프’정은 대규모 임상을 통해 기존 제품의 절반에 불과한 저용량 투입으로 안면홍조, 질 건조증 및 위축 개선, 골다공증 예방에 동등한 효과를 내 현재 제약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웅제약측은 “‘에스디올 하프’정은 저용량이라 우울감, 안면홍조 등의 부작용도 상대적으로 적게 발생한다”며 “탁월한 효과와 안전성에다 경쟁품 대비 약가가 약 30% 이상 저렴해 부담 없이 처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저용량 호르몬 요법은 국내외에서 권고하고 있는 방법으로 미국산부인과학회(ACOG), 북미폐경학회(NAMS), 아태폐경학회(APMF)에서도 가능한 한 최소한의 용량을 사용하도록 권고한 바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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