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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제국, 미스틱스토리 제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정진운과 경리가 열애 중이다.

정진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13일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미스틱 측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열애설이 불거진 정진운과 경리가 지난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 하며 자연스럽게 친해져 본격 교제 전까지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진운은 지난 2008년 그룹 2AM으로 데뷔해 솔로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해 왔다. 지난 3월 입대해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경리는 지난 2012년 걸그룹 나인뮤지스로 데뷔했으며 지난 7월 7년간 몸 담았던 스타제국을 떠나 홀로서기에 한창이다.

[다음은 정진운 측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오늘 보도된 정진운의 열애 소식과 관련하여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정진운과 경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 하며 자연스레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습니다.

정진운과 경리의 만남에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기를 바라며, 정진운은 성실히 군 복무 이행을, 경리는 꾸준히 방송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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