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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내년 서울도 부동산경기 회복조짐 나타날 것’

NSP통신, 임창섭 기자, 2011-11-22 11:41 KR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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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센타, 국제금융동향에 노무라분석 제기

[부산=NSP통신] 임창섭 기자 = 노무라(Nomura)는 최근 부동산 경기가 주요 지방도시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규 아파트 공급 급감 등을 감안할 때 향후에도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22일 국제금융센타가 밝혔다.

노무라는 최근 3~4년만에 처음으로 부산을 중심으로 아파트 선분양이 다시 이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최근 국내 부동산 경기는 부산, 대전 등 주요 지방도시를 중심으로 뚜렷이 회복되고 있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 지역의 신규 아파트 공급 급감, 미분양 아파트 감소, 지방도시의 높은 전세가격 등을 감안할 때 향후 이같은 추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절반(48%)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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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내년에는 지방도시에 이어 서울지역에도 선분양 회복조짐을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지난 2008년 금융위기당시 미분양 아파트의 규모가 16만6000가구에서 현재 7만2000가구로 절반이상 줄어든 점을 지적했다.

국제금융센타는 “노무라가 지방도시의 전세가격이 주택가격의 70%에 근접하는 점도 부동산 매입거래를 활발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최근 서울지역의 전세가격도 주택가격의 50%를 넘어선 점도 주목할 만한 사실이라고 언급했다”고 밝혔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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