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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평양과학기술대, 남북 디지털 헤리티지분야 협력 논의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11-05 14:04 KRD7
#경주시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평양과학기술대 #남북 디지털 헤리티지분야 논의

남북 문화유산, VR영상 콘텐츠 제작 협의...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돌파구 기대

NSP통신-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평양과학기술대 남북 디지털 헤리티지분야 협력 논의 단체사진. (경주시)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평양과학기술대 남북 디지털 헤리티지분야 협력 논의 단체사진.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와 평양과학기술대학교가 지난 4일 경주시청에서 디지털헤리티지분야에 대한 상호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향후 한반도 통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남북 학계와 디지털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남북 디지털 헤리티지 협력현황과 미래전망에 관한 발표가 있었다.

디지털 헤리티지란 디지털 기술을 통해 과거의 유물을 현대의 가상 공간에 재현하는 것을 의미하며 VR 기술이 결합되면 수백 년 전의 세계로 돌아간 듯 생생한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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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디지털헤리티지를 통해 북한 문화유산을 더욱 고양시킬 수 있어 향후 이를 통해 남북이 공유하고 있는 역사를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와 평양과학기술대학과의 협력으로 남북 디지털 헤리티지를 함께 일궈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계기이며 두 기관 모두 가상현실 분야를 이용한 디지털 헤리티지 연구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향후 관련 분야에 대한 다양한 기술교류가 진행될 전망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평양과학기술대학교의 이번 경주 내방을 통해 남북 디지털 헤리티지 기술교류와 최신 기술트렌드를 공유했다”며 “앞으로 디지털 문화유산과 4차 산업혁명 분야 최신 트렌드 기술교류, 기술협력 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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