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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일 이웃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전 임직원이 1000여점의 옷과 책 등의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 대구경북본부에 기증하고 이 기증품을 대구시 수성구 동아마트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수익금 전부를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직접 소통하며 친환경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지역민과의 상생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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