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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정홍기 광양읍장이 지난 달 21일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관내 범죄예방과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광양경찰서장(서장 김현식) 감사장을 수상했다. 그는 2018년 11월 26일 전남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 한 바 있다.

부임한 첫날부터 특유의 부지런함과 성실함을 앞세워 경로당 78곳, 마을별 68명의 이장들과 자주 소통하며, 틈틈히 동천·서천을 누비며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 마련, 매달 클린데이로 광양읍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함옥동 인동마을 이장은"정홍기 광양읍장은 광양읍 곳곳을 누비며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는지, 학생들 통학시간 학교 주변 환경을 살피며, 주민들이 일 잘하는 읍장으로 불린다"고 말했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공무원으로서 마땅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까지 받게 돼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살기 좋은 환경조성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더욱 발로 뛰는 읍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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