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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롯데정밀화학(004000)의 전년동기대비 실적개선 모멘텀은 4분기는 물론 2020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과점시장인 셀룰로스의 증설효과에 AnyCoat 비중 확대에 따른 제품믹스 개선효과까지 가세하고 있다.
ECH의 경우 타이트한 공급으로 부진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중국 및 아시아 가격이 재차 강하게 반등하고 있다.
무역분쟁 완화 등으로 수요만 회복된다면 ECH 스프레드는 탄력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도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순현금에 배당성향은 장기적으로 30%까지 확대될 전망으로 실적 모멘텀, 저평가 매력에 배당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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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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