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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 30일 영주 영광여자중학교 등 3곳에서 초·중·고 교사 103명이 참석한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 권역별 워크숍을 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0일 영주 영광여자중학교 등 3곳에서 초·중·고 교사 103명이 참석한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 권역별 워크숍을 했다.

이번 워크숍은 메이커 체험과 융합인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활동 중심의 교실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은 총괄단과 남동부지원단, 서부지원단, 북구지원단으로 구성돼 현장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남동부지원단은 포항, 경주, 영천, 경산, 청도, 영덕, 울진, 울릉 등 8개 지역으로 포항 죽도초에서 3D펜 지도능력 향상을 통한 메이커 활동 3D펜 실기와 수행을 주제로 진행했다.

북부지원단은 안동, 영주, 문경, 의성, 예천, 봉화, 청송, 영양 등 8개 지역으로 영주 영광여중에서 메카트로닉스 이해와 수행을 통한 융합인재교육 적용을 주제로 운영했다.

서부지원단은 구미, 김천, 상주, 칠곡, 성주, 고령, 군위 등 7개 지역으로 헤펠레 목공방 김천점에서 메이커 목공예 체험을 통한 메이커교육 생활화를 주제로 진행했다.

신동식 창의인재과장은 “융합인재교육과 메이커, 창의성이 담긴 창의융합인재교육 활동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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