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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선부동 공공임대주택 건설 기공식 개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9-10-30 15:33 KRD7
#안산도시공사 #선부동 #공공임대주택 #건설기공식 #양근서사장

청년(여성), 대학생 및 286세대에 새 보금자리로

NSP통신-30일 양근서 안산도시공사장이 선부동 공공임대주택 건설 기공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안산도시공사)
30일 양근서 안산도시공사장이 선부동 공공임대주택 건설 기공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안산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30년간 안산 여성 근로자들의 따뜻한 보금자리였던 한마음 아파트가 경기 안산도시공사와 함께 선부동 공공임대주택으로 재탄생한다.

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는 30일 안산 단원구 978번지에서 선부동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선부동 공공임대주택은 안산도시공사의 첫 행복주택사업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이진찬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동규 시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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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부동 공공임대주택은 여성 근로자 전용 임대아파트인 한마음 아파트가 있었던 선부동 978번지 5929.9㎡ 규모 부지에서 건설되며 안산도시공사는 오는 2021년 지하 1층, 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 2개동과 근린생활시설 1개동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NSP통신-30일 선부동 공공임대주택 건설 기공식에서 양근서 안산도시공사장(오른쪽)이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도시공사)
30일 선부동 공공임대주택 건설 기공식에서 양근서 안산도시공사장(오른쪽)이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도시공사)

기존 한마음아파트는 2015년 시설물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올해 2월 철거됐다.

한마음아파트가 선부동 공공임대주택으로 변신함에 따라 입주대상 및 규모가 기존 100호실, 여성 근로자 200명에서 청년(여성), 대학생,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286세대로 대폭 넓어지게 됐다.

또한 충분한 일조량 확보를 위해 선부동 공공임대주택 286세대 모두 남향으로 설계되며 기존 한마음 아파트에 없던 근린생활시설 1동도 새로 건설된다.

게다가 선부배수지 체육공원, 샛터공원, 관산공원,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 선일초등학교, 선부도서관 등 다양한 주변 생활편익시설을 갖추고 있는 최적의 입지도 장점이다.

NSP통신-30일 선부동 공공임대주택 건설 기공식에서 양근서 안산도시공사장(오른쪽)이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도시공사)
30일 선부동 공공임대주택 건설 기공식에서 양근서 안산도시공사장(오른쪽)이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도시공사)

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1986년 준공 이후 한마음아파트는 안산 여성 근로자들에게 든든하고 포근한 보금자리를 제공했다”며 “안산도시공사는 한마음아파트의 ‘마음’을 그대로 잇는 선부동 공공임대 주택 사업을 비롯해 고잔동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사업, 제 3기 신도시인 장상·신길2지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등을 통해 안산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공사는 2021년 선부동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며 입주대상은 청년(여성) 200세대, 대학생 4세대, 신혼부부 24세대, 고령자 29세대, 주거급여수급자 29세대다.

선부동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료는 주변시세의 60~80%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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