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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화·소득수준 향샹, 의료기기업체 수혜 전망…대원제약·휴비츠 등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11-18 10:43 KRD7
#의료기기업체 #SK증권 #대원제약 #휴비츠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인구노령화 및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의료기기 관련업체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전세계가 인구노령화가 가속화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득수준 또한 향상되고 있기 때문에 의료기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과 연관된다.

이와관련해 SK증권은 의료기기 관련업체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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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체는 시력검안기 1위 업체인 휴비츠, 보청기 제조사 대원제약, 치과용 임플란트 1위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 그리고 시력·청력·치야 건강보조제 및 제약에 들어가는 캡슐제조 1위 업체인 서흥캅셀 등이다.

UN통계에 따르면 전세계 노령화지수는 2010년 기준 30%에 달하고 있으며, 이중 선진국(유럽, 북미,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은 97%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도 65세 이상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노령화지수는 67%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증가세는 저출산과 선진의학의 발달로 인하여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소득수준 향상에 따른 의료기기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1인당 국민소득(GNI)이 1960년대 100달러 시대에서 올해 2만3000달러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러한 소득수준향상과 이에 맞는 의료용기기 발전에 따라 과거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착용하고 사용하고 있는 의료기기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안경, 보청기, 임플란트 등도 소득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착용률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NSP통신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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