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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휴양림사업소는 어린이들이 숲의 가치를 배우고 생태환경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숲 유치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숲 유치원 가을운동회’를 가졌다.
지난 14일부터 10일간 백운산자연휴양림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가을운동회는 76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0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가을운동회는 공굴리기, 줄다리기, 복주머니 공던지기, 지네발릴레이, 림보놀이 등 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유아숲지도사 7명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어린이집·유치원 지도교사들이 함께 진행을 도와 아이들의 흥미를 북돋았다.
박현수 휴양림사업소장은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여 신나게 뛰어놀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했다”며 “아이들의 반응이 뜨거운 만큼 내년에도 가을운동회를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집·유치원 6~7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오감으로 교감하며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숲 유치원’은 11월 7차시를 끝으로 2019년 학습과정을 마치게 된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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