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8일 코스피(+1.21%)와 코스닥(+1.31%)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2.10%)도 상승했다. 하락주는 9개였고 상승주는 24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위메이드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위메이드는 전일대비 5.00%(1500원) 올라 3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위메이드는 2거래일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위메이드는 오는 10일 출시를 앞둔 ‘달빛조각사’의 개발사 엑스엘게임즈의 지분 9.2%를 보유하고 있다.
또 액토즈소프트(+4.48%) 네오위즈홀딩스(+3.23%) 드래곤플라이(+2.34%) 엠게임(+1.79%) 넥슨지티(+1.58%) 넷게임즈(+1.49%)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넷마블(+4.48%)를 필두로 엔씨소프트(+1.96%) 펄어비스(+0.45%) 컴투스(+0.32%) 모두 상승해 게임주를 이끌었다. 이중 넷마블은 3분기 예상 실적 상회와 신작 모멘템이 부각되면서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썸에이지의 하락률이 높았다. 썸에이지는 전일대비 3.24%(18원) 내려 538원에 장을 마감했다. 썸에이지는 5거래일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또 미투온(-2.70%) 웹젠(-1.65%) 룽투코리아(-1.61%) 게임빌(-1.34%) 엔터메이트(-1.12%)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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