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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7일 코스피(+0.05%)와 코스닥(+0.86%)이 모두 오른 가운데 게임주(+1.26%)도 상승했다. 상승주는 14개였고 하락주는 19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액션스퀘어의 상승률이 가장 컸다. 액션스퀘어는 전거래일대비 12.11%(155원) 올라 1435원에 장을 마감했다. 액션스퀘어는 보합세에서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또 한빛소프트(+5.12%) 선데이토즈(+3.99%) 플레이위드(+2.69%) 데브시스터즈(+2.61%) 베스파(+2.44%)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펄어비스(-1.97%)를 제외하고 넷마블(+4.81%) 엔씨소프트(+0.99%) 컴투스(+0.32%)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중 넷마블은 앞서 올 3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공시된 잠정 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6198억원, 영업이익은 86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8%, 영업이익은 27.8% 증가했다.

반면 넷게임즈의 하락률이 높았다. 넷게임즈는 전거래일대비 9.87%(1100원) 내려 1만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넷게임즈는 2거래일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또 엠게임(-4.00%) 넵튠(-2.88%) 드래곤플라이(-2.84%) 신스타임즈(-2.73%) 조이시티(-2.72%)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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