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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 ‘로마 한국주간’ 웹툰 전시 성료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19-10-07 15:42 KRD7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로마한국주간 #웹툰전시회 #웹툰워크숍 #신종철원장

한국 웹툰, 로마를 물들이다…웹툰 전시 및 워크숍 열려

NSP통신-웹툰 전시 포스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웹툰 전시 포스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한국의 웹툰이 ‘영원의 도시’ 로마의 가을을 뜨겁게 물들였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원장 오충석)과 함께 ‘로마 한국주간(Korea Week Rome)(9월 30일~10월 4일)’에 맞춰 웹툰 전시회 및 웹툰 워크숍을 현지 웹툰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만화진흥원은 한국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알리는 ‘한국주간’ 행사에 맞춰 IT 강국 한국의 대표 문화 콘텐츠이자 신한류 콘텐츠로 주목받는 ‘웹툰’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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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인 9월 30일에는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1층 전시기획실에서 현지 한류 문화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웹툰의 세계로 초대합니다(BENVENUTI NEL MONDO DEL WEBTOON)’라는 주제의 웹툰 전시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전시는 웹툰의 역사와 산업, 웹툰 플랫폼 소개, 대표작 전시, 와콤 태블릿을 이용한 웹툰 그리기 체험 등 웹툰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담은 내용으로 구성돼 현지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NSP통신-웹툰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전시 리플렛.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웹툰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전시 리플렛.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전시 방문객 페데리카 페시라 씨는 “오늘 웹툰 전시는 이탈리아에 숨어있던 웹툰 팬들을 위한 축제였다”고 말했다.

또한 교민 박영길 씨는 “웹툰은 제가 어려서부터 봐왔던 아날로그 만화와는 또 다른 차원의 만화인 것 같다”며 “직접 전시를 보니 그림도 멋있고 우수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개막식에 앞서 지난달 30일 오전 국립로마미술고등학교에서는 한국과 미국 독자에게 큰 사랑을 받은 미스터리 스릴러 ‘그다이’의 최용성 작가가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웹툰 워크숍을 진행했다.

특히 최 작가가 들려주는 웹툰 작가의 이야기와 드로잉 시연은 참석 학생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고 참석 학생들은 직접 웹툰 그리기 체험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국립로마미술고 쥴리아나 파올루치 교사는 “한국 만화의 우수성을 확인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학생들도 웹툰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만화 매체를 접할 수 있었던 매우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웹툰 그리기 체험을 한 국립로마미술고 엘레오노라 애롤리 학생은 “웹툰은 아날로그 이탈리아에 온 한국의 선물”이라고 말했다.

NSP통신-이탈리아 웹툰 전시 개막식을 찾은 이탈리아 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탈리아 웹툰 전시 개막식을 찾은 이탈리아 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전시 방문객 페데리카 페시라 씨는 “오늘 웹툰 전시는 이탈리아에 숨어있던 웹툰 팬들을 위한 축제였다”고 말했다.

또한 교민 박영길 씨는 “웹툰은 제가 어려서부터 봐왔던 아날로그 만화와는 또 다른 차원의 만화인 것 같다”며 “직접 전시를 보니 그림도 멋있고 우수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개막식에 앞서 지난달 30일 오전 국립로마미술고등학교에서는 한국과 미국 독자에게 큰 사랑을 받은 미스터리 스릴러 ‘그다이’의 최용성 작가가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웹툰 워크숍을 진행했다.

특히 최 작가가 들려주는 웹툰 작가의 이야기와 드로잉 시연은 참석 학생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고 참석 학생들은 직접 웹툰 그리기 체험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국립로마미술고 쥴리아나 파올루치 교사는 “한국 만화의 우수성을 확인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학생들도 웹툰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만화 매체를 접할 수 있었던 매우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웹툰 그리기 체험을 한 국립로마미술고 엘레오노라 애롤리 학생은 “웹툰은 아날로그 이탈리아에 온 한국의 선물”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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