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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덕양구, 불법구조변경 자동차 합동 지도·단속 실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1-11-10 17:4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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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정구상)는 가을 행락철을 맞이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교통 환경에 혼란을 주는 자동차 불법구조 변경에 대한 합동지도 단속을 지난 8일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고양경찰서, 덕양구,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인천지사가 합동으로 고광도 방전식 램프(High Intensity Discharge)불법장착, 등화장치 색상 임의변경, 소음기 임의변경 등의 불법 구조변경 단속과 더불어 운전자에게 불법 구조변경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성 계도 등으로 실시됐다.

단속건수는 총 13건이며, 고광도 방전식 전구 불법 설치가 가장 많았고 화물칸 불법 격벽 제거, 번호판 식별 곤란 등의 사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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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반은 “야간단속은 운전자에게 불법 사항을 직접 지적하고 계도할 수 있고 주변 운전자들에게도 예방적인 단속효과를 발휘하는 등 지도단속에 효율적이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야간 합동 지도 단속이 있을 예정이니 운전자는 참고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대상자에게는 원상복구 이행요구와 별도로 사안별 사법기관 고발, 과태료부과 등의 행정처분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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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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