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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8시 안산시 상록수역 일대에서 전개된 민·관·경 합동 캠페인 참여자들 기념촬영 모습. (안산상록경찰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서장 모상묘 )는 25일 오후 8시 안산시 상록수역(늘푸른광장) 일대에서 기초질서를 확립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안산환경 만들기 위해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모상묘 경찰서장, 안산시의원, 상록구청장, 안산대학교 총학생회, 안산시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어머니폴리스, 생활안전협의회, 시민경찰, 외사협력위원회, 외국인치안봉사단, 외국인자율방범대 등 약 250여 명이 함께 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매고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벌였으며 그간의 노력으로 변화된 상록수역 주변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상록수역 주변 일대는 유흥가 밀집지역 및 노숙인들의 소란행위 등으로 시민불안 민원 ·경범죄 발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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